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아이들 세대까지 이어지는 2010년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소개해 드릴게요. 디즈니는 항상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아이들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두 배로 만들어주죠. 그래서 제가 오늘은 그 중에서도 디즈니 르네상스 이후의 2010년대 디즈니 명작들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제가 어렸을 때 느꼈던 감동, 그리고 지금도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나눠볼게요!
1. 라푼젤 (Tangled, 2010)
아름다운 금발 머리의 라푼젤은
마녀에게 납치되어
높은 탑에 갇혀 지냅니다.
라푼젤은 호기심 많고 용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예요.
하지만 모험심 넘치는
도둑 플린 라이더를 만나면서
세상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죠
. 이 둘의 좌충우돌
모험과 함께 라푼젤은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이유:
용감하고 독립적인
라푼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어요.
또, 라푼젤의 모험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가득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답니다.
2. 겨울왕국 (Frozen, 2013)
엘사와 안나,
두 자매의 이야기예요.
엘사는 얼음 마법을 가지고 있지만,
그 능력을 두려워하며 자라게 돼요.
결국 자신의 힘을 감추지 않고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강한 여성 캐릭터예요.
안나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용감하고,
언니를 구하기 위해 모든 걸 걸어요.
두 자매의 사랑이 영화의 핵심이죠!
사랑과 용서로 얼
어붙은 왕국을 녹이는 이야기입니다.
저의 최애 캐릭터는 울라프이지만
딸가진 엄마라면
엘사 드레스때문에
애먹지 않은 분이 없을 거에요.
그리고 'Let It Go'
안 불러보신 분 없으시죠?
말이 필요없는 명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이유:
이 영화는 용기, 자매애,
그리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가르쳐줘요.
엘사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3. 빅 히어로 (Big Hero 6, 2014)
천재 소년 히로와
그의 귀여운 로봇 친구
베이맥스의 모험 이야기예요.
히로는 형을 잃고 슬픔에 빠졌지만,
베이맥스와 친구들과 함께
도시를 구하며
형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며
진정한 영웅이 되어 가죠.
가족과 우정, 그리고
히어로로서의 성장을 그린 따뜻한 영화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이유: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우정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가르쳐줘요.
그리고 베이맥스는
정말 귀엽고 따뜻한 로봇이에요.
히로가 형의 빈자리를 느낄 때마다
베이맥스는 그를 위로하고,
결국 둘은 최고의 팀이 됩니다. 감동쓰~
4. 주토피아 (Zootopia, 2016)
모든 동물들이 평화롭게 사는 도시
주토피아에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가
여우 닉과 함께
도시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주디는 작은 토끼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끈기 있는 캐릭터예요.
닉은 조금은 껄렁해 보이지만,
사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우입니다.
이 둘의 케미가 정말 재미있어요!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주디의 모습이 인상적이죠.
하지만 저의 최애 캐릭터는 나무늘보 ㅋㅋㅋ
이 만화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의
동물들을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이유:
이 영화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주디의 모습에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줘요.
또한, 차별과 편견을 넘어서
서로를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5. 모아나 (Moana, 2016)
용감한 소녀 모아나가
바다를 건너 마우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고,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모아나는 끈기 있고 용감한 캐릭터예요.
그녀는 자연을 사랑하고,
바다의 부름을 받아
모험을 떠나는 소녀죠.
마우이는 힘이 센 반신반인 캐릭터지만,
사실은 굉장히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요.
모아나는 자신의 부족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고, 강해져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이유:
모아나의 모험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중요성을 가르쳐줘요.
자연을 사랑하고,
스스로의 힘을 믿고 나아가는
모아나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거예요.
이렇게 2010년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다섯 편을 소개해드렸는데요, 2000년대에는 기억나는 애니메이션이 없어서 건너뛰고 2010년대 작품 위주로 소개드렸어요. 겨울왕국, 빅히어로, 주토피아는 90년대 애니메이션처럼 한편으로 끝나지 않고 시리즈로 나오고 있어 더 좋은 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보면서 웃고 울다 보면, 가족 간의 유대감도 더 깊어질 거예요. 디즈니의 마법은 세대를 넘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꿈을 이야기하고, 용기를 얻는 시간, 디즈니 영화로 함께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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